고양위너스 독립야구단 힘찬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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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2-29 14:16 조회2,408회 댓글0건본문
초대 감독에 투수 출신 계형철씨 선임
독립야구단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22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한만정 야구 해설위원의 사회로 개최된 창단식에는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배수용 고양시 부시장, 김경희 시의원과 이광은·신경식씨 등 유명 야구인들이 참석해 고양위너스 야구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관심을 모았던 초대 감독으로는 OB베어스 투수 출신으로 한화이글스 육성군 총괄감독을 지낸 계형철 감독이 선임됐다. 창단식에서 김장헌 이사장은 “체계적인 훈련과 함께 폭넓은 인성교육을 병행해 신체와 정신이 함께 성숙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수단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양시 설문동의 위너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양위너스 독립야구단은 올해 경기도챌린지리그(GCBL)에 참가해 성남블루팬더스, 수원로보츠, 양주레볼루션과 함께 팀당 총 60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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